지배하는 자

월급을 받아서 무엇을 했나? 차곡차곡 저금한 뒤 북트레일러를 만들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2847001715 (링크 수정했습니다!) 소설 『지배하는 자』의 북트레일러입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키루(https://twitter.com/KIRU_D_RAW) 님께서, BGM은 50mang(https://twitter.com/...

딜리헙에 올렸던 내용을 포스타입에도 올립니다. 동기화 서비스가 있다면 좋겠네요.

포스타입을 쓸 생각이 없었기에 딜리헙에다 올리기는 했는데, 딜리헙에 올린 다음에 보신 분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쓸쓸한 마음에 포스타입에도 올려봅니다. 오늘은 별로 안 궁금하실 세계관 이야기를 조금 써 보려고 합니다. 이하 출간된 작품 <지배하는 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많이 언급했지만 이 이야기의 처음에 나오는 혼돈의 고사는 모교에서 중...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차BL 출간작 <지배하는 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애증의 주인공 창과 서백입니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의 에드몽 당테스요, ⟪타이거! 타이거!⟫의 걸리버 포일입니다. 창과 서백은 몸은 같으나 본질이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배하는 자⟫가 ⟪마왕X용사⟫보다 훨씬 어두운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이면 몰라도 ...

스포일러 있습니다.

출간한 1차BL 소설 <지배하는 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도 이도는 정말 좋은 아이에요. 청소년이라서 그런지 다소 맹목적인 면이 있는데 나이가 어리니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 중 참다운 의미에서 제일 어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의 인물이니 그럴 수는 없겠지만, 현실에서 이도 같은 사람이 옆에 있다면 만날 때마다 끌고 ...

스포일러 있습니다.

* 1차BL 출간작 <지배하는 자>의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자운 자운은 정말 나쁜 사람이고, 용서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지만, 동시에 불쌍한 인물입니다. 비록 굳건한 신념으로 무시무시한 일을 저지르지만 자운은 근본적으로 좋은 사람입니다. 그녀도 그런 일을 진심으로 하고 싶지는 않았겠지요. 자운이 저지른 일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쨌거...

스포일러 있습니다.

* 1차BL 출간작 <지배하는 자>의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효 효는 제 취향을 집약한 대상입니다. 겉으로는 피해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가해자이고, 사랑 때문에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사랑하는 상대에게도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라고 강요하며, 소설 안의 그 누구보다도 광기로 찬 미남...

홈페이지에 있던 내용을 여기에다가도 옮깁니다. 스포일러 있음.

홈페이지에다 숨겨놨는데, 지금 보니까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날아가서 이쪽으로도 백업합니다. 백업하는 김에 좀 추가한 항목도 있어서 이래저래 길어졌습니다. 이야기를 떠올린 계기와 소소한 추억 저는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어쩌다가 교양 과목인 줄 알고 중어중문학과 1학년 전공 과목을 수강했던 적이 있습니다. 담당 교수님이 참 재미있고 수업에 열정적인 분이셨어요...

<지배하는 자>의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문득 적어보고 싶어서 씁니다. 황후는 1부와 2부 내내 주인공과 가장 노골적으로 대적하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황후가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된 여러 소설들에 나오는 악인과 곧바로 대응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창의 존재도 모르니까요. 게다가 저는 창/서백은 선이고 황후는 악, 혹은 황후는 선이고 창/서백은 악 이런 구도로 그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대립 ...

빨리 리퀘스트를 써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가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이유는 분명히 있는데 다른 사람이 얽혀 있고 집안일이라 자세히 적지는 못합니다. 적을 수 있는 데까지 적자면 새삼스럽게 혹은 새삼스럽지도 않게 일이 좀 있었습니다, 라고밖에 못 쓰겠어요. 정말 아무 말이나 쓰고 털어버리고 싶은데 꽤 심각한 일이라 그럴 수도 없네요. 인터넷에 대놓고...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수요조사를 신청해주신 분이 한 분밖에 없어서 소장본은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신청해주신 리퀘스트는 아주 천천히라도 쓰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하실 분이 계실까요? 편집 프로그램에서 총 페이지 수가 신국판으로 1300p 넘게 나왔어요. 목차나 소제목, 장 구분, 후기 등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1400p 가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분의 1씩 쪼개면 되는데 그러면 가격이 그만큼 늘어나겠죠. 어떻게든 최대한 많은 글자를 담을까 생각도 해 봤지만, 저는 책을 볼 때 가독성을 중요하...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