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련입니다. 오늘은 죄송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소설은 쓰지 않을 것입니다. ‘도련’이라는 이름의 상업출간작은 『지배하는 자』가 마지막이 되겠네요. 만약 제가 다시 소설을 쓰게 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이 될 것입니다. 상업 출간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 말 없이 슥 사라지는 방법도 있고 저도 독자님들도 그 편이 마...
월급을 받아서 무엇을 했나? 차곡차곡 저금한 뒤 북트레일러를 만들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2847001715 (링크 수정했습니다!) 소설 『지배하는 자』의 북트레일러입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키루(https://twitter.com/KIRU_D_RAW) 님께서, BGM은 50mang(https://twitter.com/...
1.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쓰는 글이 BL이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데요. 기존의 소설이 BL 요소를 그래도 스프레이로 한 번 뿌렸다거나 뭔가 Love가 없다 수준 정도였다면 이 소설은 정말로 남자와 남자가 연애를 할 뿐 보통의 BL 독자라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은 설정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래서 아마 어떤 키워드를 기대하고 읽으신...
시즌 2 리뷰가 좀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정주행한 다음에 다시 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퇴사로 인해 시간은 많아졌지만 아마 못 쓸 것 같습니다. 제가 퇴사를 한 사유 중 하나가 직장 내 괴롭힘이라서요. 다시 보니까 황돈 부장과 아나이를 향해 "직장 내 괴롭힘 처단!"이라고 울부짖으면서 죽창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에...
최근에는 거의 투비컨( https://tobe.aladin.co.kr/t/cicada )에 글을 쓰지만 포스타입만 보고 계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여기에다가도 글을 남깁니다. 퇴사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아직 상실신고를 처리해주지는 않았지만요. 최근에는 조금씩 다시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행복해요. 다시 글을 올리게 되면 여기에다가도 보고하겠습니다.
펜슬 만들었습니다. https://penxle.com/cicadaissinging 포스타입은 아무래도 기능이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라서, - 책 등의 리뷰 및 출간 계획이 있는 BL소설: 투비컨 https://tobe.aladin.co.kr/t/cicada - 출간 계획이 없는 BL소설: 펜슬 https://penxle.com/cicadaissinging 이...
딜리헙은 글을 올리기에 적합한 플랫폼이 아닌 것 같고, 포스타입도 여러 가지로 유지하기가 힘들어 투비컨티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로 이런저런 감상을 올릴 것 같습니다. https://tobe.aladin.co.kr/t/cicada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페이지에 글을 적으려면 데스크톱 컴퓨터를 켜야 하는데, 요새는 집에 오자마자 씻고 쓰러져 자느라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만일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에 적었던 일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어쩌다 일찍 퇴근하게 된 날에 간신히 시간을 내서 하고 있네요. 2. 저번에 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10월에 전시회를...
1. 이석증 때문에 낸 병가는 곧 끝납니다. 실은 5월에 낸 병가였거든요. 『지배하는 자』가 끝나고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글을 하나도 못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3화 정도는 쓸 줄 알았는데....... 2. 새로 쓰는 글은 마음에 드는 구석도 있고 들지 않는 구석도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타협을 했는데 바로 그 때문에 마음에 드는 구석과 마음에 들지 않는...
https://www.diritto.co.kr/contents/2383909 몹시 할 일이 없어서 글을 썼습니다....... 회사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 그리고 주말에 따로 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다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게재했던 옛날 글이 문득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싣습니다. 흔히 '질서'라고 하면 반대로 '무질서'나 '혼돈'이라는 말이 뒤따른다. '질서'라는 말은 평온하지만 '혼돈'이나 '무질서'는 그렇지 않다. 이는 아마도 '낮'과 '밤'의 관계와 같을 것이다. 사람은 낮에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환한 태양이 빛을 비추는 낮에는 모든 것이 명백해서...
포스타입을 쓸 생각이 없었기에 딜리헙에다 올리기는 했는데, 딜리헙에 올린 다음에 보신 분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쓸쓸한 마음에 포스타입에도 올려봅니다. 오늘은 별로 안 궁금하실 세계관 이야기를 조금 써 보려고 합니다. 이하 출간된 작품 <지배하는 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많이 언급했지만 이 이야기의 처음에 나오는 혼돈의 고사는 모교에서 중...
장르소설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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